로이킴이 `조정치&장동민의 2시`에 출연했다. [사진=KBS 쿨FM `조정치&장동민의 두시` 방송캡처] |
로이킴, 버스킹 경험 고백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가수 로이킴이 버스킹 경험을 고백했다.
8일 오후 KBS 쿨FM '조정치&장동민의 두시'에 로이킴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버스킹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DJ 조정치와 장동민이 "사람들이 얼마나 모여들었느냐"고 묻자, 로이킴은 "2천명 정도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로이킴은 곧바로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 다 합해서 그렇게 모인 것 같다"고 겸손하게 덧붙였다.
로이킴의 답변에 조정치는 "그래도 로이킴이니 그 정도"라며 "내가 하면 아무도 안 올 것 같다"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버스킹이란 길거리에서 연주와 노래를 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이킴, 버스킹 또 해줬으면" "로이킴, 사람들 진짜 많이 모았네" "로이킴, 조정치 셀프 디스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