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한글특집` 연속 방송사고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한글날 특집 편에서 연달아 방송사고가 났다.
11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 한글날 특집 방송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 시험을 치르는 멤버 6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줄에 매달린 멤벼 한명이 차례대로 우리말 퀴즈를 푸는 미션을 진행했다. 퀴즈를 맞추지 못하면 점점 출이 내려와 물에 몸이 담기는 벌칙을 받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두 번의 방송 사고가 일어났다. '무한도전' 정준하가 받아쓰기 하는 장면에서 갑자기 '라디오스타' 특집에서 DJ를 맡은 정형돈의 모습이 비쳐졌다.
이어 노홍철이 받아쓰기를 하는 장면에서도 갑자기 화면에 노이즈가 끼고 검은 화면이 나와 보는 이들에 불편을 느끼게 했다
'무한도전-한글특집' 방송 사고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나만 이상하게 본 게 아니었군" "무한도전 방송사고, 이유가 뭘까" "무한도전 방송사고, 황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