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사고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399회는 '한글 특집'으로 한글날을 맞아 한글 실력 점검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지난주 방송이 전파를 타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 후반 멤버들은 시궁창 위에서 마지막 한글 퀴즈를 풀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은 편집으로 화면이 급하게 전환되며 음향이 사라지는 등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또 방송인 정준하가 벌칙을 받는 과정에서는 지난 4일 방송됐던 '라디오스타' 특집의 화면이 약 2초 가량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무한도전' 방송사고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방송사고, 대체 무슨 일이지?" "계속 정형돈 '라디오스타' 이야기해서 '무한도전' 방송사고 줄 몰랐어" "'무한도전' 방송사고에 깜짝 놀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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