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이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뉴스핌DB/뉴시스]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28)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29)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일본 얼론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국내 한 매체를 통해 성민과 김사은이 오는 12월1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웨딩홀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에 같은 날 오후 성민은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 12월 13일에 결혼한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소식에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SUPER JUNIOR 성민, 12월 13일 여배우와 결혼'이란 제목으로 대서특필했다.
이밖에도 일본 닛칸스포츠 등 여러 매체들이 연예 주요 뉴스로 성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한국 남자 아이돌 최초로 기혼자 멤버가 탄생하게 됐다"며 성민의 결혼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앞서 일본 매체들은 성민이 결혼 사실을 인정하기 전에도 두 사람의 결혼설과 팬들의 반응 등을 발빠르게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해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지난달 24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일본에서도 난리다"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일본 팬들 반응은?"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인기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