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38세 총리 샤를 미셸 [사진=AP/뉴시스] |
화제의 주인공은 12일(현지시간) 중도우파 성향의 정부를 출범시킨 샤를 미셸 총리다. 올해 38세인 그는 벨기에가 독립국가로 인정받은 1839년 이래 역대 최연소 총리다.
샤를 미셸 총리는 루이 미셸 전 외교장관의 아들이다. 어린 시절부터 정치와 가까웠던 그는 16세에 정당에 입당했고 2년 뒤 지방의원으로 선출됐다.
벨기에 역대 최연소 정치를 배웠다고 한다. 16세에 정당에 가입했고 2년 후 지방의원이 됐다. 25세에 장관이 된 그는 이 부문 역대 최연소 기록도 갖고 있다.
벨기에 38세 총리 샤를 미셸이 탄생하면서 베네룩스 3국은 모두 40세 전후의 젊은 총리가 집권하게 됐다.
벨기에 38세 총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벨기에 38세 총리라니 난 뭐지” “벨기에 38세 총리 너무 어린데” “벨기에 38세 총리 대박” 등 흥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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