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5개국 주요 소비자 정보지 평가 1위 달성
[뉴스핌=송주오 기자] 삼성전자의 전자레인지가 이탈리아 매체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의 소비자 평가 전문 매거진인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로부터 콤비와 그릴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알트로컨슈모'는 이번 평가에서 콤비 부문 12모델, 그릴 부문 26모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총 38개 전자레인지를 테스트했다.
특히 4개의 추천 모델(Best of test, Best buy) 중 삼성전자 전자레인지 3개 모델을 선정해 뛰어난 성능을 한 번 더 입증했다.
'알트로컨슈모'는 삼성전자 콤비 전자레인지가 베이킹과 해동 성능이 우수하고 발열팬을 채용해 음식이 더 바삭하게 조리되며 내부 청소가 쉽다고 호평했다. 또 삼성전자 그릴 전자레인지는 조리 성능이 매우 뛰어나며 발열팬 및 어린이 잠금 장치가 적용돼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는 약 40년의 역사와 37만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이탈리아 최대 소비자 단체로서 정기적으로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의 성능평가를 실시하여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전자레인지는 이번 이탈리아에서의 평가 1위에 앞서 지난 9월부터 ▲독일 '하우스 운트 가르텐(Haus & Garten)', ▲프랑스 '크 슈아지르(Que Choisir)' ▲벨기에 '테스트 아샤(Test Achat)', ▲스페인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 등 유럽 4개국 주요 소비자 정보지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삼성전자 전자레인지는 유럽 5개국의 권위있는 비영리 전문 정보지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며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