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화제 [사진=HB엔터테인먼트/뉴스핌DB] |
[뉴스핌=이지은 기자]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으로 신라면, 설화수, MCM, 롯데면세점,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선정됐다.
23일 한국마케팅협회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과 함께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에서 소비재 부문에 해당되는 것은 신라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오리온 초코파이,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등 18종이 선정됐다.
또한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내구재 부문은 성주디앤디의 MCM, 쿠쿠전자의 쿠쿠 밥솥,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등 10종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서비스 부문에서는 가수 EXO가 선정됐으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롯데면세점,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등 14종이 꼽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