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한석준 [사진=KBS 2TV `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풀하우스'의 한석준 아나운서가 가애란 아나운서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에 출연해 가애란 아나운서 앞에서는 약해진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준 아나운서는 "내가 원래 후배들한테 말을 가리지 않고 솔직히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애란 아나운서가 날 대왕 거북이라고 부른다. 내가 말하려고 하면 양서류가 사람 말하는데 끼어들지 말라고 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정민 아나운서는 "한석준 선배와 가애란과 기수가 5년 차이다. 나는 아직도 한석준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어떻게 가애란이 선배님께"라며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석준 가애란, 예쁜 후배라서 약한거다", "한석준 가애란, 역시 아나운서들이라 비주얼이 좋네", "한석준 가애란, 한석준 성격도 시원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