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30일) [사진=기상청] |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중국 중부지방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밤에는 호남서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 6시 현재 서울 8.1℃, 대전 5.6℃, 광주 9.2℃ 등으로 쌀쌀한 모습이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언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남부내륙에도 서리가 내린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 후반에는 비 소식이 잦다. 오늘 밤에 제주도와 호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금요일인 내일(31일)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주말(11월 1~2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고 난 이후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날씨, 오늘 비가 온다고?" "오늘 날씨, 오늘 아침을 어제보다 쌀쌀하진 않던데" "오늘 날씨, 점점 추워져" "오늘 날씨, 그렇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