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오늘(3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충청이남지방부터 서울을 비롯한 경기남부는 아침까지 산발적인 비소식이 있겠다.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 늦게 다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1일) 오전 사이에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10월 31일~11월 1일)은 제주도·전라남북도·경상남도는 30~70mm , 충청남북도·경상북도는 10~40mm, 서울·경기도·강원도는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15에서 21도가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