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U(씨유)는 ‘뚝불고기정식’과 ‘부대찌개정식’ (각 3,500원)을 30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그 동안 편의점 업계에서 간단한 국 형태의 상품은 선보인 적이 있었으나, 부족한 국물 맛과 토핑으로 고객의 입맛을 잡기에는 부족함이 컸다.
이번에 출시한 두 상품은 진한 ‘국물 소스’로 풍부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또한 달달한 국물 맛이 특징인 ‘뚝불고기 정식 도시락’은 매콤한 제육 볶음으로 얼큰한 ‘부대찌개 정식 도시락’은 달콤한 돼지 불고기와 함께 구성되어 맛의 조화로움과 넉넉한 토핑으로 성인 남성의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먹는 방법은 토핑을 국물 소스에 부운 후 뜨거운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국물이 자작한 ‘국물 도시락 정식’이 완성된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황지선 MD(상품기획자)는 ‘넉넉한 토핑이 어우러진 찐한 ‘국물 도시락’을 통해 동절기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