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일대에서 '서청주 센트럴파크'를 내달 분양한다.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한다.
이 단지는 최고 49층, 7개동 규모다. 아파트 1210가구와 오피스텔 223실로 구성된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나들목)을 이용하면 청주시나 세종시로 이동할 수 있다. 내년 9월에는 오창복합문화센터가 준공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청원초, 비봉초, 양청중, 각리중, 청원고가 있다. 중앙공원, 양청공원, 오창 호수공원도 단지에서 가깝다.
오창 2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도 가깝다. 이들 산단에는 LG화학, 에이스디지텍과 같은 기업이 입주할 전망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창2산단에는 각각 1만3500명, 4000명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지역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서청주 센트럴파크 투시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