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이 장기하 안주에 극찬했다. [사진=SBS ‘매직아이’ 캡처]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매직아이' 곽정은이 장기하가 직접 만든 안주를 극찬했다.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는 곽정은, 장기하, 윤도현, 로이킴이 출연해 취향 토크를 나눴다.
이날 장기하는 "낮에 마시는 술과 밤에 마시는 술의 느낌이 다르다"며 "낮술을 마시면 하루를 길게 쓰는 기분이 든다. 일이 없는 날은 낮술을 마시기 위해 스케줄을 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하는 낮술과 찰떡궁합 안주인 고추 냉이 안심구이와 날달걀 밥을 선보였다.
가장 먼저 안주의 맛을 본 곽정은은 "고추 냉이의 알싸한 맛과 날달걀이 조화를 이루는 혼연일체의 맛이다. 달걀이 전혀 비리지 않다"고 극찬했다.
이어 곽정은은 "두 맛이 서로 조화를 이룬다. 밀당의 맛"이라며 "여자를 만날 때 작업용 안주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