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가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의정부시 공식 블로그]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가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부시는 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심장병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제7회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열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재단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농구 올스타와 함께 KBS, SBS 개그맨들이 참가해 멋진 모습과 재미를 선보였다.
농구올스타에는 권은정, 정선민, 정은숙, 프로선수 출신인 김광원, 박광재, 이항범, 임효성 등이 출전했고, KBS 개그맨들은 김인석, 류근지, 신종령, 윤성호, 이상훈, 채경선, 홍순목이, SBS 개그맨들은 권필, 김민수, 우종현, 윤진영, 최기섭, 하박, 황영진이 참여해 농구 경기를 펼쳤다.
농구 경기 외에도 태권도 시범, 가족참여 농구슛, 어린이 댄스팀 DM키즈, 히든싱어 장윤정 편 우승자 오예중, 개그맨팀 김.빡.순, 걸그룹 마이걸 등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하프타임 때에는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모금을 위한 러브코인 이벤트에 개그우먼 허안나, 허영희가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자선경기는 의정부시와 국민생활체육회에 후원을 받아 진행하며, 수익금은 저소득층에게 스포츠 저변 활동시 쓰이게 되고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