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곽정은 [사진=SBS ‘매직아이’ 캡처]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매직아이' 곽정은(36)이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는 '취향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가수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 방송인 곽정은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이혼 후 몸 관리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며 "내 몸을 잘 만들어 줄 전문가가 필요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곽정은은 "처음에 퍼스널 트레이너와 운동을 시작했는데 아침마다 만나는 트레이너가 정말 잘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곽정은은 "잘생긴 트레이너를 만나니 운동도 열심히 하게 됐다. 알고 보니 일하던 잡지사에서 뽑은 핫가이 20명 중 한 명이 그 트레이너였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곽정은의 말에 MC이효리는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영어 선생님이 좋아서 영어 공부를 잘하게 되는 원리"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