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이 2년 전 허리와 목 디스크로 힘들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사진=SBS `매직아이` 캡처] |
'매직아이' 곽정은, 2년전 허리-목디스크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칼럼니스트 곽정은(36)이 2년 전 허리와 목 디스크로 고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는 '취향의 발견' 특집으로 가수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과 곽정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2년 전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가 발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곽정은은 "13년간 앉아 있는 직업에 종사해 얻은 직업병이었다"며 "처음에는 걷지도 못했다. 이 때문에 회사를 그만둬야 하나 싶었다"고 당시 고생했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곽정은은 "운동으로 많이 좋아졌다"며 "여전히 디스크는 있지만, 디스크 발병 전보다 더 많은 일들을 잘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