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은 쌀쌀한 날씨에 어묵국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김치 제육 & 어묵한컵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김치 제육& 어묵 한컵 도시락’은 어묵국과 매콤한 김치제육 볶음, 계란말이, 소시지 야채볶음, 게맛살 마카로니 샐러드를 함께 구성하여 도시락 하나만 구매하면 따뜻한 국물과 밥, 반찬을 같이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컵 형태로 되어있는 어묵국에는 어묵과 곤약 등이 들어가 있으며 별도의 조리과정이 필요 없이 취식 전에 입구를 살짝 열어 전자레인지에 1분을 데우기만 하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미니스톱은 고객들이 쌀쌀해진 날씨로 도시락 구매 시 추가적으로 컵라면 등의 국물이 있는 제품을 많이 구매하지만 가격이나 양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 그런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도시락과 국이 합쳐진 제품을 기획했다. 가격은 3800원이다.
한상모 미니스톱 FF2팀 MD는 “김치제육&어묵한컵 도시락은 따뜻한 밥, 국, 반찬을 모두 갖춘 식사 메뉴”라며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간편하지만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