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으로 확 달라진 여권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지성 블로그] |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여권사진 재촬영 에피소드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으로 확 달라진 여권사진을 공개했다.
이지성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살 뺀게 죄입니까? 진짜 어이가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이지성은 여권이 필요한 일이 생겨 여권을 만들러 갔는데 본인 사진을 가져 오라고 했다며 다시 여권 사진을 찍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성이 체중 감량을 하기 전 여권사진과 44kg 감량 후 찍은 여권사진이 나란히 놓여 비교되고 있었다.
이지성은 "집에와서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꺼내 보니 정말 가관이더군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외국나갔다가 여권 위조라고 잡혀갈 뻔 했다"며 "여권 사진 다시 찍어오라고 하신 창구 직원분 감사합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은 오는 15일 결혼할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이라고 이유를 밝혀 감동을 주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