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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14일 'e편한세상 화성'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4년11월11일 12:01

최종수정 : 2014년11월11일 12:01

[뉴스핌=한태희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화성'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최고 28층, 12개동, 1387가구 규모다. 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58㎡ A형 151가구, 58㎡ B형 151가구, 75㎡ A형 187가구, 75㎡ B형 153가구, 75㎡ C형 187가구, 84㎡ A형 119가구, 84㎡ B형 151가구, 84㎡ C형 288가구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꾸려진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후반대다.

e편한세상 화성이 입주하는 반월동은 동탄 1신도시와 가깝다. 수원 영통지구와도 가깝다. 동탄신도시와 영통지구 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단지 남쪽에는 삼성전자 화성 캠퍼스가 있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동탄·광교테크노 밸리도 가깝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분당선 망포역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동탄IC(나들목), 서울용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오는 2020년에는 일산과 동탄을 잇는 GTX(광역철도)도 개통 예정이다.

주거 편의성과 문화시설 여건도 돋보인다. 단지 주변에 롯데시네마, 이마트, 빅마켓, 메타폴리스몰, 홈플러스, 한림대병원이 있다. 단지 옆에는 축구장 3배(약 2만3천여㎡) 크기의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시점에 맞춰 초·중학교가 개교한다.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있다. 대형 교육시설이 있는 영통지구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화성에는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건물 출입구는 차분한 컬러가 사용된다. 주동 저층부와 주민공동시설, 근린생활시설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

내부는 4베이와 수납특화로 설계된다. 전용 58㎡ A형은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된다. 틈새 면적인 75㎡는 총 3개의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 별로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마스터룸의 대형 드레스룸, ‘ㄷ’자 대면형 주방, 현관 양면신발장이 적용된다. 84㎡ A·B형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침실 3개 외 알파공간이 제공된다.

단지 조경은 벚나무꽃길, 피톤치드숲길, 단풍나무숲길 등 가로수와 테마숲길을 조성한다. 피트니스센터, 샤워실,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주민회의실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화성은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된다. 전기와 가스, 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평균 사용량 및 전년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구축된다. 집 안에서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집 밖에서도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서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 난방제어를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능리사거리(반월동 641번지)에서 오는 14일 연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20일 3순위 청약을 받고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내달 2일부터 3일 동안 계약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1월이다.

 

'e편한세상 화성' 조감도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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