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 역세권에 짓는 ‘광명역 파크자이’가 최고 3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이 같은 분양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역세권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설 초대형 생태공원인 새물공원 때문이다. 광명역 파크자이는 이 새물공원을 낀 단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청약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잇다.
축구장 약 20배 크기에 이르는 새물공원은 오는 2017년 1월 완공 예정이다. 또 단지에서 수리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것 등 광명역 파크자이는 역세권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KTX(고속철도)와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낀 더블 역세권 단지로 KTX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5분이면 도착할수 있다. 광명역에서 영등포역으로 잇는 전철을 이용하면 구로디지털단지, 가산 디지털 단지 등 서남권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해안 고속도로 광명역 나들목(IC)에 자동차로 5분이면 진입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일직JC진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오는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세종시도 약 4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세종시 출퇴근 수요도 흥행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석수스마트타운과 기하자동차 소하리공장이 근처에 있어 탄탄한 배후 수요층을 갖고 있다. 또 향후 인구증가를 예측하고 있다.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가 지난해 입점했다. 올해 말에는 세계적인 가구 전문점인 이케아(IKEA)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문을 열 계획이다. 문의) 1644-9997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