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 유력
[뉴스핌=노희준 기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원장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원장은 2013년 3월에 취임해 임기는 2016년 3월까지다.
금융위원회는 조만간 전체회의를 열고 후임자를 임명제청할 예정이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신임 금감원장으로는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