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특사 최룡해 접견 [사진=YTN 방송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푸틴 대통령의 북한 특사 최룡해 접견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특사 최룡해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 공보실은 이날 언론 보도문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최룡해 특사를 접견했다. 최룡해 특사가 북한 지도자(김정은)의 친서를 갖고 왔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과 북한 특사 최룡해 접견의 상세한 면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푸틴은 최룡해 비서와 약 1시간 정도 면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북한 특사 최룡해 접견은 언론 초청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