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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와 중국증시] 유동성 개선 초강세장 예고, 지수 3000P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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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금리 인하 지준율 완화 기대, A증시 '재료 풍년'

[뉴스핌=강소영 기자]  A주에 금리인하라는 호재가 하나 더 추가되면서 중국 증시가 강한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인하 조치 후 첫날인 24일 중국과 홍콩 주가가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 영업일인 21일보다 1.96% 오른 2535.51포인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오후장들어서도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2.3%(현지시간 오후 1시30분)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도 3.11%가 오른 8591.68포인트로 오전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도 오후장 초반 2%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신(新)실크로드 경제권(중국 정식 명칭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축·후강퉁 거래·고속철 건설·원자력 발전 확대·MSCI 지수편입 가능성 등 A증시 활황을 자극하는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리인하가 단행돼 A주 상승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1일 저녁 인민은행은 22일부터 1년 만기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를 각각 0.4%p와 0.25%p씩 인하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2500포인트를 넘어선 상하이종합지수가 3000포인트 돌파도 시간문제라는 낙관적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A주가 상승세를 탄 상황에서 정책 호재가 이어지고 있고, 금리인하로 자금조달 비용이 낮아지면서 증시로 유입되는 자금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 금리인하 A주 상승 촉진하나...과거 증시 반응 시장 상황따라 달라 


과거 인민은행이 금리를 인하한 후 A주는 당시 시장의 상황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였지만,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을 때는 금리가 낮아지면 주가도 오르는 경향을 나타냈다.

2004년 10월 말부터 2012년 7월까지 인민은행은 총 21회에 걸쳐 금리를 인하했다. 이 기간 금리가 인하될 때 상하이와 선전 증시는 13번 상승했고 8번은 오히려 하락했다.

중국  A증시가 최고의 활황세를 보였던 2006~2007년에는 금리가 총 8회 내려갔고, 금리인하 다음날이면 항상 주가가 급등했다. 이 기간 금리인하 후 상하이종합지수 상승폭은 최대 3.81%에 달했다.

활황기 6000포인트 이상에 달하던 주가지수가 1600포인트로 폭락, 다시 3000포인트 수준으로 회복하던 2008년~2010년 인민은행은 금리인하를 7회 단행했다. 이 기간 금리인하 후 주가지수는 오히려 더욱 내려가는 경우가 많았다. 금리인하 후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최대 낙폭은 각각 4.55%와 4.69%를 기록했다.

2011년과 2012년 A주는 다시 2000포인트 이하로 곤두박질쳤고, 이 기간 인민은행은 5차례 금리를 인하했지만, 2번만 주가가 올랐을 뿐 3번은 오히려 하락했다. 다만 상승폭과 하락폭은 과거보다 많이 좁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 후속 조치, 정책 호재 이어질 것으로 기대

24일 오전장에서는 금리인하의 영향으로 중국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과 부동산 업종은 대표적 수혜 섹터로 인기를 끌며 주가가 각각 8.05%와 4.09%나 급등했다.

중국 발해(渤海)증권은 "(금리인하로) 자금조달 비용 하락해 기업의 재무비용 부담이 낮아지고, 무위험이자율도 내려가 주식,펀드 등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CICC(중국국제금융공사)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금리에 민감한 부동산, 기계, 증권과 보험 분야의 주식을 이번 금리인하의 대표적 수혜 종목으로 꼽았다.

특히 A주 호재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증시 낙관론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머지않아 추가 금리인하, 지급준비율 인하 등 후속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 초에는 중국 정부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굵직한 환경보호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수처리와 수질오염 방지 관련 종목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 오전 A주에서 수질오염 관련 종목은 2.83%가 올랐다. 

◆  '상하이종합 3000P'돌파, 시장 컨센서스

차오융위안(僑永遠) 국태군안(國泰君安) 수석애널리스트는 "금리인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A주에 '실탄'을 부여한 것과 같다"며 "2015년 상하이종합지수가 3200포인트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신은만국(申銀萬國)도 금리 인하가 단행되기 직전인 19일 내년도 상하이종합지수가 3000포인트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국만국은 "올해 중국 증시는 시장 내 자금 이동이 주를 이뤘다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며 "2015년 A주의 주류 투자자는 보험자본과 외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 기관투자자의 A주 전망 기조도 바뀌고 있다. JP모건은 2015년 아시아 증시의 전반적인 상승세 속에서 상하이종합지수가 10%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이 A주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것은 2009년 5월 이후로 처음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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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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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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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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