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누리과정 예산 국비지원 문제를 놓고 예산안 심의를 중지한 새정치민주연합이 27일 저녁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했다.
국회 예결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이날 오후 8시 20분께 속개된 예산안조정소위에 참석해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착수했다.
야당은 지난 26일 누리과정 예산 국비지원 미합의를 이유로 예산안 심의를 중지했다가 이날 다시 참석을 결정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예산안을 법정 시한인 내달 2일까지 처리하기 위해 단독으로 예산조정소위를 개회하며 야당을 압박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