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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이희준 열애 인정 [사진=뉴스핌DB]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이희준(35)과 김옥빈(27)의 열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옥빈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옥빈은 지난 5월 14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제작발표회에서 이희준에 대한 어머니의 호감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옥빈은 "어머니가 (이희준의)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하시며 이희준의 안부를 자주 물어보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옥빈은 "직접적으로 물어보지는 못했다. 사심을 표현하는 것 같아서"라며 "촬영 호흡도 잘 맞고 항상 잘 챙겨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달 '유나의 거리'가 종영되고 난 후 인터뷰에서 김옥빈은 "어머니가 '유나의 거리'를 굉장히 좋아하셨는데 종영되니 가장 속상해하신다"며 "특히 이희준을 정말 좋아해서 영상통화를 한 적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옥빈은 "어머니에게 이희준 선배는 '창만'이었다. 그래서 '창만이랑 통화했다'며 좋아하셨다"며 "가끔 어머니는 상대 배우를 사위 보듯 심사하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옥빈은 이희준과 체코 프라하에서 여행하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1일 김옥빈과 이희준의 소속사는 이희준 김옥빈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희준과 김옥빈은 '유나의 거리'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