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성우하이텍 각각 2, 3위 기록
[뉴스핌=이준영 기자]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연결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곳은 CJ오쇼핑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3분기 누적(1월~9월) 기준 코스닥 시장의 연결 영업이익 상위 1위가 CJ오쇼핑이라고 2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이 기간 1783억3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셀트리온과 성우하이텍이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가장 낮은 곳은 우전앤한단으로 영업손실 339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미래나노텍과 서울전자통신이 뒤를 따랐다.
(자료: 한국거래소) |
3분기 누적 기준 코스닥 시장의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케이엘넷이 차지했다. 케이엘넷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은 1만4646%였다. 2위가 피에스텍, 3위가 테스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피델릭스로 98.15% 줄었다. 씨티씨바이오가 98.02% 감소로 2위를 차지했다.
(자료: 한국거래소) |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코스닥 시장의 흑자전환 기업 상위 1위는 동화기업이 차지했다. 동화기업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49억원 늘었다. 이테크건설이 2위를 기록했다.
적자전환 기업 1위는 포스코엠텍, 2위는 우전앤한단으로 나타났다.
(자료: 한국거래소) |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