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총각 행세 논란에 카톡 탈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지난 달 30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에네스 더 이상 총각행세 하지마라"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자신이 에네스 카야와 교제한 여성이라고 소개하며 "너(에네스 카야)한테 농락당한걸 생각하면 기분이 더랍다"며 장문의 글을 시작했다.
글쓴이는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방송보고 뒤늦게 알았다고 밝히며 에네스 카야와 한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해 논란을 빚고 있다.
공개된 화면 속에는 '에네스'라고 이름이 적힌 남성이 "보고픈 여자" "헤이 베이비 오늘 잘 보냈어?" "나랑 놀자. 일주일만"등의 말을 보낸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한 매체는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 논란으로 카카오톡을 탈퇴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JTBC '비정상회담'측은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에네스 카야와 관련된 사건이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다. 문의 전화를 받고 알았다. 확인 중이다"라며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