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불륜설에 또 다른 피해자라 주장하는 네티즌이 등장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에네스 카야 추가 피해자 등장 "방송은 작가들이 만든거다"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30)가 총각 행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등장했다.
추가 피해자 메시지에서 한 여성은 에네스 카야에게 결혼했느냐고 묻자, 에네스 카야는 "약혼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네스 카야는 "방송은 작가들이 만든거다"며 "내 인생에 제일 잘못 한 것 중 하나가 방송 출연이다" 등 변명을 늘어놨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앞서 한 네티즌이 "에네스 카야가 결혼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방송을 보고 뒤늦게 알았다”며 에네스 카야와 주고 받은 19금 카톡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에네스 카야는 이 네티즌들이 게재한 카카오톡 내용의 진위에 대해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