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제도 운영경험 신흥국 전수 및 교류협력 확대
[뉴스핌=노희준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2일 예보 10층 회의실에서 알바니아 예금보험원, 라오스 예금보험기금 및 네팔 예금신용보증공사와 상호 교류협력과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MOU는 양 기관간 정기 회의, 정책 자문 및 정보 제공, 인력 교류 등 다양한 협력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예보는 최근 예보제도 도입이나 개선을 계획하고 있는 신흥국 예보기구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예보제도 운영경험을 전수하는 해외 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번 3개국과의 MOU도 이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체결하는 것으로 선진 예금보험제도를 도입하려는 상대국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