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황정음 주연 `킬미 힐미`에 배우 오민석이 출연한다. [사진=오민석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tvN '미생'에서 강대리를 열연 중인 배우 오민석이 '킬미 힐미' 출연을 확정지었다.
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민석은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 출연을 제안받고 합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오민석이 '킬미 힐미'에서 맡을 역할은 차기준. 차도현(지성)의 육촌 형이자 엔터테인먼트 사장이다. 차기준은 자신감이 넘치고 여유로운 워커홀릭으로 끓어오르는 야심에 찬 인물로 이후 차도현과 대립 관계에 선다.
이로써 '킬미 힐미'는 현재 오민석을 포함해 지성, 황정음, 박서준, 김유리까지 캐스팅,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지성 황정음 주연의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미스터백'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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