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한화생명은 여성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 26명이 지난 9일 용산구 후암동 소재 복지단체 혜심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한화생명> |
맘스케어 봉사단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과 율동을 배우고, 영아들을 직접 목욕시키는 등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맘스케어 봉사단은 매달 혜심원을 찾고 있다. 1~6세 아이들을 위해 종이접기, 점토놀이, 어린이날 나들이, 추석 송편만들기 등을 통해 촉감발달, 색감 익히기, 사회성 함양을 도왔다.
또한 돌이나 백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잔칫상을 직접 차려 축하해줬다. 아울러 본사 임직원들로부터 육아용품 기부를 받아 250여개의 장난감, 책, 의류, 인형 등을 혜심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맘스케어 봉사단 단장인 황인정 브랜드전략팀장은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여성 특유의 셈세함과 엄마의 마음으로 지난 1년간 혜심원 아이들과 함께해왔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맘스케어 봉사단과 같이 여성이 능력을 발휘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