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신형 CR-V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 중 혼다 차량 네 번째 재구매 고객이자 현재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해봉 씨(56)로 선정됐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0일 인천 전시장에서 1호차 차량과 함께 황금열쇠 및 제세공과금을 지원하고, 사전 계약 혜택인 5년 10만km 서비스 쿠폰, 대명리조트 1박 이용권, 불가리 명품 향수 세트와 함께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으로 100만원 할인 혜택까지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1호차 주인공인 이해봉 씨는 지난 2008년 혼다 시빅을 시작으로 CR-V, 어코드 등 지난 7년 간 혼다 자동차를 타왔다.
신형 CR-V는 새로워진 파워트레인을 통해 연비 및 동력성능이 강화됐으며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디스플레이 오디오(Display Audio, DA)'를 탑재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혼다 CR-V는 전세계적으로 품질과 성능, 안전성 면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는 모델 중 하나"라며 "새롭게 돌아온 CR-V가 도심형 SUV의 강자로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CR-V는 지난 달 14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해 현재 약 400대 물량이 계약 완료된 상황이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통해 국내 SUV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