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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출연

기사입력 : 2014년12월17일 16:25

최종수정 : 2014년12월17일 16:25

KBS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 출연진이 공개됐다. [사진=KBS]
[뉴스핌=장윤원 기자] 2015년 새롭게 선보이는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17일 정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TS-5 스튜디오에서 2015 KBS TV 프로그램 대개편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연출 박현석, 극본 한상운 이강)의 유오성 고성희 배종옥 김재중이 참석,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종옥은 “연기생활을 오래했는데 스파이 역은 처음이다. 기대되고 설렌다”면서 “스파이였다가 가정주부로 살고 싶어했던 여자가 자신의 아들 때문에 스파이를 할 수 밖에 없는 여인 역을 맡았다. 설레는 촬영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배종옥의 극중 아들 선우 역에는 JYJ 김재중이 캐스팅 됐다. 김재중은 “대본이 새롭고 재미있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긍정적 검토를 하던 중 좋은 선배님들 출연 이야기를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KBS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 출연진이 공개됐다. [사진=KBS]

김재중의 극중 여자친구 윤진 역에는 배우 고성희가 분한다. 고성희는 “어려서부터 존경했던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서 영광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직 북한 간첩이자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혜림(배종옥)에게 국정원(NIS)에서 일하는 아들을 포섭하라는 임무가 내려오고, 가족을 지키기 위한 혜림의 목숨을 건 도박이 시작된다. ‘가족드라마’와 ‘첩보스릴러’라는 두 장르가 결합해 다양한 시청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되는 KBS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밤 9시30분부터 매회 40분씩 방송된다. 배종옥, 김재중, 고성희, 유오성, 정원중, 김민재, 조달환, 류혜영, 이하은 출연. 오는 2015년 1월9일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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