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본색' 이국주, 대세 개그우먼의 임산부 변신? [사진=MBC플러스미디어] |
[뉴스핌=양진영 기자] '정의본색'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임산부로 변신했다.
이국주는 18일 밤 9시에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플러스미디어 '정의본색'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임산부로 깜짝 변신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의본색'은 우리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불편한 민원들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신개념 공익 예능 프로그램. 독설가 김구라, 의리남 김보성, 파이터 개그맨 윤형빈, 예능돌 틴탑 니엘, 외국인 연예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모델 겸 배우 강철웅이 뭉쳐 '정의 형제단'이란 타이틀로 좌충우돌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대국민 헌신 봉사 프로젝트다.
이날 '정의본색'의 1회 주제가 간접흡연으로 선정된 가운데, 스페셜 게스트로 발탁된 이국주는 “내가 바로 간접흡연 피해자다!”라고 출연 동기를 밝혔다.
이후 이국주는 임산부로 변신을 해 30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거리 흡연자에게 다가가 해결책을 펼쳤다. 이국주가 임산부 코스프레 아이디어를 내게 된 배경은, 간접흡연의 가장 큰 피해자가 ‘임산부와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통 큰 여자, 이국주의 대규모 임산부 퍼포먼스가 펼쳐진 현장에선, 정의 형제단과 시민들이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MBC플러스미디어 '정의본색'은 18일 목요일 밤 9시에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 MBC뮤직 MBC퀸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또 MBC에서도 편성이 확정, 오는 21일 일요일 밤 12시 5분부터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