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에서 덕수(황정민) 아역을 연기한 아역 배우 엄지성 [사진=이형석 기자] |
[뉴스핌=장주연 기자] 2015년 을미년의 첫해가 떠올랐다.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내고 맞는 새해, 언제나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는 2015년이 되길 기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극장가를 빛낼 영화인들이 뉴스핌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해왔다.
가장 먼저, 지난겨울 관객들에게 따뜻한 눈물과 행복한 웃음을 선물한 ‘국제시장’의 마스코트 엄지성 군과 주연배우 황정민, 윤제균 감독이 뉴스핌 독자들의 새해를 응원했다. 윤제균 감독의 5년 만의 복귀작 ‘국제시장’은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엄지성 ‘국제시장’에서 황정민 선배님 아역을 연기한 엄지성입니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동이 있는 저희 ‘국제시장’도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촬영하면서 황정민 선배님이 '연기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이 말을 기억하면서 저도 앞으로 더 열심히 연기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코미디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연기 보여드릴게요.
영화 ‘국제시장’의 감독 윤제균(왼쪽)과 배우 황정민 [사진=이형석 기자] |
윤제균 감독 이번 겨울 ‘국제시장’으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뵙게 됐습니다. 전 세대가 함께 재밌게 즐기면서 보실 수 있는 영화이니 ‘국제시장’과 함께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는 2015년 새해에도 이루고자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영화 ‘상의원’의 주연 배우 고수, 박신혜, 유연석과 영화 ‘기술자들’의 주역 고창석, 김우빈, 이현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이형석 기자] |
고수 뉴스핌 독자 여러분, 2015년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하시는 일 다 잘되시고 건강하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신혜 새롭게 시작되는 2015년 을미년입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연석 뉴스핌 독자 여러분, 유연석입니다. 2014년을 돌아보면 저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올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바쁘게 달려왔는데 그 이상으로 많은 분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연말, 그리고 새해에 이렇게 영화 ‘상의원’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기쁩니다. 2015년에는 지금껏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하는 배우 유연석이 되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김우빈 지난 한 해가 참 힘드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 바쁘고 치열했고 또 힘든 한해였는데 모두 잘 이겨내셨다고 생각해요.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조금 더 힘내시고, 아쉬운 부분 있었으면 훌훌 털어내 기분 좋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안에 ‘기술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올해보다 조금 더 나은 즐거운 한 해 되시고요, 건강한 게 최고니까 꼭 건강도 챙기세요. 저도 조금 더 믿음을 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현우 뉴스핌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다들 2014년보다 더 나은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많이 지켜봐 주세요. 더욱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고창석 뉴스핌 독자 여러분, 2014년도 한 해 마무리는 잘하셨나요?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2015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 이루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2015년은 을미년 청양띠라고 합니다. 양처럼 온화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양띠 분들은 더욱 파이팅 하세요!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에서 열연한 배우 유지태와 차예련,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강혜정(왼쪽부터) [사진=이형석 기자/BoXoo 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목소리를 잃은 천재 테너 배재철의 감동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반면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작품으로 가족, 인생,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유지태 2015년이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삶의 어떤 부침이 있더라도 그 순간 희망이라는 괄호 표를 두시면서 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그렇게 살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차예련 뉴스핌 독자 여러분,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2015년 저와 같이 좋은 일만 가득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모두 2014년보다 2015년에 더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희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강혜정 뉴스핌 독자 여러분, 2015년에는 모두 부자 되시고 목표 달성에 한 발짝 가까이 갈 수 있는 한 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제가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화 ‘오늘의 연애’로 첫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배우 이승기(왼쪽)과 문채원 [사진=김학선 기자] |
문채원 뉴스핌 독자 여러분, 2015년 첫 로맨스 ‘오늘의 연애’로 찾아뵙는 배우 문채원입니다. 2014년 한 해 동안은 영화 촬영에 빠져 지냈던 거 같아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화목이 있길 바랍니다. 또 원하시는 일들도 가득 이뤄지는 한 해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승기 제게 2015년은 새로운 기대로 시작하는 해입니다. 데뷔 후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오늘의 연애’가 개봉 예정 중이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설렘 가득 담은 저희 영화처럼 여러분의 새해도 설레고 따뜻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솔로 분들께만 추신. 새해에는 썸 끝내고 연애하세요^^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