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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팀장 전원 교체…체질 개선 주력

기사입력 : 2014년12월24일 17:36

최종수정 : 2014년12월24일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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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한태희 기자] SH공사가 '처장급 현장 중심 인사' 선언후 팀장을 전원 교체했다.

SH공사는 주거복지 전담기관·도시재생전문기관으로의 전환에 함께 할 87명의 팀장급 인사를 발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젊은 직원을 팀장으로 발탁했다. 이를 위해 팀장급 직위공모를 했다.

경험 많은 기존 팀장은 주거복지센터에 집중 배치했다. SH공사는 주거복지 전담기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음지에서 성실히 묵묵하게 업무에만 종사한 소외된 직원에게 패자부활전 기회를 부여하고 역량있는 여직원도 팀장으로 발탁했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이번 인사로 조직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지난번 대폭적인 개방직이 포함된 처장급 인사에 이어 SH공사의 체질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인사 내역은 다음과 같다.

◇ 팀장
▲기획경영본부 미래전략처 재정전략팀장 김주민 ▲기획경영본부 미래전략처 기획관리팀장 정락현 ▲기획경영본부 미래전략처 경영혁신팀장 차승민 ▲기획경영본부 미래전략처 예산자금팀장 조한보 ▲기획경영본부 미래전략처 사업기획팀장 송순기 ▲기획경영본부 미래전략처 투자사업팀장 엄조영 ▲기획경영본부 경영지원처 총무팀장 이건희 ▲기획경영본부 경영지원처 인사팀장 이영철 ▲기획경영본부 경영지원처 계약팀장 이현희 ▲기획경영본부 경영지원처 회계팀장 고상호 ▲기획경영본부 경영지원처 법무팀장 강기언 ▲기획경영본부 경영지원처 전략정보팀장 김기남 ▲주거복지본부 주거복지처 주거복지팀장 이상현 ▲주거복지본부 주거복지처 공동체활성화팀장 이상석 ▲주거복지본부 주거복지처 주택관리팀장 정영석 ▲주거복지본부 주거복지처 임대공급팀장 민광찬 ▲주거복지본부 주거복지처 전세지원팀장 남상호 ▲주거복지본부 강남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팀장 이승종 ▲주거복지본부 강남주거복지센터 관리운영팀장 서진배 ▲주거복지본부 강남주거복지센터 시설운영팀장 곽홍준 ▲주거복지본부 송파주거복지센터장 이재익 ▲주거복지본부 관악주거복지센터장 신명범 ▲주거복지본부 강서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팀장 심범준 ▲주거복지본부 강서주거복지센터 관리운영팀장 김영수 ▲주거복지본부 강서주거복지센터 시설운영팀장 한일현 ▲주거복지본부 양천주거복지센터장 문경훈 ▲주거복지본부 마포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팀장 남순섭 ▲주거복지본부 마포주거복지센터 관리운영팀장 신명섭 ▲주거복지본부 마포주거복지센터 시설운영팀장 장병문 ▲주거복지본부 성동주거복지센터장 손명호 ▲주거복지본부 은평주거복지센터장 박인 ▲주거복지본부 노원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팀장 이태순 ▲주거복지본부 노원주거복지센터 관리운영팀장 정성호 ▲주거복지본부 노원주거복지센터 시설운영팀장 박기호 ▲주거복지본부 성북주거복지센터장 이재곤 ▲주거복지본부 시설관리처 시설계획팀장 천영범 ▲주거복지본부 시설관리처 시설관리팀장 윤형국 ▲도시재생본부 재생기획처 재생기획팀장 박완수 ▲도시재생본부 재생기획처 공공토지팀장 황성덕 ▲도시재생본부 재생기획처 도시재생팀장 조대원 ▲도시재생본부 재생기획처 세운사업팀장 오석렬 ▲도시재생본부 주거재생처 주거재생팀장 조범주 ▲도시재생본부 주거재생처 희망재생팀장 김병석 ▲도시재생본부 주거재생처 매입공급팀장 김호영 ▲도시재생본부 주거재생처 품질점검팀장 손오성 ▲택지사업본부 택지사업처 개발계획1팀장 김익성 ▲택지사업본부 택지사업처 개발계획2팀장 박영욱 ▲택지사업본부 택지사업처 택지설계팀장 황의필 ▲택지사업본부 택지사업처 택지조성팀장 박광균 ▲택지사업본부 택지사업처 택지조경팀장 장택상 ▲택지사업본부 택지사업처 위례사업팀장 김영배 ▲택지사업본부 택지사업처 재난안전팀장 전재성 ▲택지사업본부 마곡사업처 택지계획팀장 최칠문 ▲택지사업본부 마곡사업처 마곡전략팀장 장한수 ▲택지사업본부 마곡사업처 토목조경팀장 박진옥 ▲택지사업본부 마곡사업처 건축사업팀장 김용섭 ▲택지사업본부 마곡사업처 기계팀장 최임규 ▲택지사업본부 마곡사업처 전기통신팀장 정기철 ▲건설사업본부 서비스혁신처 설계품질혁신팀장 조진래 ▲설사업본부 서비스혁신처 건축설계1팀장 안병기 ▲건설사업본부 서비스혁신처 건축설계2팀장 백경희 ▲건설사업본부 서비스혁신처 단지설계팀장 박영일 ▲건설사업본부 서비스혁신처 기전설계팀장 김학진 ▲건설사업본부 서비스혁신처 하자관리팀장 이준용 ▲건설사업본부 건설사업처 견적발주팀장 김길상 ▲건설사업본부 건설사업처 건축공사1팀장 문명렬 ▲건설사업본부 건설사업처 건축공사2팀장 김배완 ▲건설사업본부 건설사업처 단지조성팀장 나재하 ▲건설사업본부 건설사업처 단지조경팀장 이상태 ▲건설사업본부 기전사업처 기전총괄팀장 이원풍 ▲건설사업본부 기전사업처 기계공사팀장 김혁재 ▲건설사업본부 기전사업처 전기공사팀장 강유협 ▲보상실 보상총괄팀장 이전근 ▲보상실 보상1팀장 이태곤 ▲보상실 보상2팀장 한명학 ▲보상실 위례보상팀장 김대규 ▲마케팅실 택지판매1팀장 박태홍 ▲마케팅실 택지판매2팀장 이성남 ▲마케팅실 분양팀장 김영준 ▲마케팅실 수납팀장 윤성수 ▲마케팅실 가든파이브사업처 사업운영팀장 전수현 ▲마케팅실 가든파이브사업처 공급관리팀장 주홍석 ▲마케팅실 가든파이브사업처 수납관리팀장 김성근 ▲마케팅실 가든파이브사업처 시설지원팀장 백만석 ▲감사 행정감사팀장 민경배 ▲감사 특정감사팀장 정세윤 ▲감사 기술감사팀장 나용환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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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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