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2014 뉴욕증시 현란한 기록 '선방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P500 지수 51차례 최고치 갈아치워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지난해만큼 뜨거운 상승 열기는 아니었지만 올해 뉴욕증시가 선전했다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무엇보다 연초 대다수의 투자가들이 연간 기준 내림세를 예상한 가운데 뜻밖의 강세장을 연출했고,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QE) 종료부터 우크라이나 사태, 여기에 주가 버블 논란까지 꼬리를 무는 악재를 강한 내성으로 이겨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할 만 하다는 평가다.

지난 23일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올들어 36차례에 걸쳐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는 2013년 52차례에 비해 줄어든 것이지만 올해 주가는 말 그대로 두려움의 벽을 타고 오르는 모습을 연출했다는 평가다.

알리바바[출처:신화/뉴시스]
 같은 기간 S&P500 지수는 51차례에 걸쳐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증시는 지난 2009년 3월 저점을 찍은 이후 5년 이상 장기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23일을 기준으로 2115일에 걸친 상승장을 기록한 셈이다. 이는 1928년 이후 네 번째 장기 기록에 해당한다.

사상 최장기 상승 기록은 1987년 12월부터 2000년까지 이어진 불마켓으로, 이 기록을 깨기 위해서는 앞으로 6년6개월에 걸쳐 추가 상승을 이어가야 한다.

한편 월가의 황소상은 이달로 25주년을 맞았다.

메가톤급 기업공개(IPO) 측면에서도 올해 뉴욕증시는 새로운 기념비를 세웠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뉴욕증시 상장을 선택한 데 따른 결과다. 알리바바의 상장 규모는 250억달러로, 페이스북의 160억달러 기록을 크게 앞질렀다.

IPO 종목의 주가 상승 기록 역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알리바바가 거래 첫 날 공모가 대비 56% 뛰는 기염을 토했고, 스포츠용 카메라 업체인 고프로는 공모가 대비 무려 네 배 이상 주가 상승을 과시했다.

지난 17일 이준 올해 미국 IPO 시장 규모는 95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닷컴 버블이 정점에 달했던 2000년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

시장 변동성이 실종된 것도 올해 뉴욕증시의 특징에 해당한다. 연초 이머징마켓이 커다란 혼란에 빠졌을 때와 지난 가을 글로벌 경제 성장률 둔화 우려가 고조됐을 때, 이어 12월 초 국제 유가가 급락했을 때 변동성이 가파르게 치솟았지만 이를 제외하고 변동성지수(VIX)는 10~15에서 거래, 역사적 평균치인 20을 밑돌았다.

한편 올해 다우존스 지수는 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의 연중 최대 조정폭은 7%에 불과했다.

S&P500 지수가 13%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가 14.5%  올랐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