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타 새해 인사] 레드벨벳·AOA·플라이투더스카이…"365일 행복하세요!" ②

기사입력 : 2015년01월01일 00:01

최종수정 : 2015년01월02일 09:21

레드벨벳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핌=양진영 기자] 아이돌 대전, 추억의 가수들의 컴백 러시로 치열했던 2014년이 저물었다. 떠오르는 2015년 을미년을 맞으며, 지난해 뜨겁게 활약한 가요계 스타들이 뉴스핌 독자들에게 새해 메시지를 보내왔다.

2014년,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에이핑크와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레드벨벳, 5년만에 돌아와 화려하게 컴백한 플라이투더스카이에 이어 AOA, 씨엔블루, 로이킴, 정준영과 레인보우 지숙, 서프라이즈도 새해 더 행복한 마음의 부자가 되는 방법과 함께 더 밝고 활기찬 새해를 보낼 수 있는 비결을 소개했다.

레드벨벳 Happiness!! 안녕하세요, 레드벨벳입니다. 2014년은 저희에게 있어 소중한 추억이 가득한, 정말 잊지 못할 한 해인데요. 꿈꿔온 데뷔를 했고, ‘행복’과 ‘Be Natural’로 저희의 다양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도 행복한 일들이 많을 것 같아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2015년에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고, 좋은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레드벨벳이 될 테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지난해 힘들고 슬픈 일은 모두 털어버리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에는 모든 분들께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에이핑크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우선, 2014년엔 'LUV'로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 만 아니라 해외 활동으로 해외 팬 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어요. 바쁘게 한 해를 끝내 면서 내 자신에게도 '너무 수고했다' 고 말하고 싶고 배운 점이 정말 많았던 해였던 것 같아요. 2015년은 올해 많은 사랑 받은 만큼 더 힘내서 1월 30-31일 예정된 에이핑크 첫 콘서트도 무사히 잘마치고 싶고, 잊을 수 없는 해가 되기 위해 뭐든 열심히하고 올해보다 더 바쁘게 지내고 싶어요.

뉴스핌 독자 여러분, 오는 2015년에는 항상 행복하시고 모두 건강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를 잘 보내기 위해선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조그만거 하나 하나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표현을 많이 하면 마음도 따뜻해지고 그 사랑과 감사함이 다시 돌아온다고 느껴져요. 저희 에이핑크도 많은 활동할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OA(위)와 씨엔블루 [사진=FNC엔터테인먼트]
AOA  지난 1년 많은 분들이 저희 AOA의 ‘짧은 치마’부터  ‘단발머리’와 ‘사뿐사뿐’ 까지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5년에도 훨씬 더 많이 성장해 여러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드릴 수 있는 AOA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자양분 삼아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12월까지 ‘모던파머’에서 민아가 활약했고 2015년 1월에는 설현이 처음으로 출연한 영화 ‘강남1970’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2015년에도 때로는 신나고 또 때로는 마음을 다독여주기도 하는 따뜻한 AOA 음악 들으면서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매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씨엔블루 2014년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an’t Stop’으로 많은 분들께 저희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멕시코, 페루, 칠레에서 했던 월드 투어 ‘BLUE MOON’은 물론이고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아시아 전역에서 했던 ‘Can’t Stop’ 투어 등 많은 공연을 통해서 더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사랑에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씨엔블루가 되겠습니다.

조만간 리더 정용화의 솔로 앨범이 발매됩니다.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인데 가장 ‘정용화다운’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서 노력 중입니다. 기대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들도 2015년에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 따뜻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가수 정준영과 로이킴, 레인보우 지숙(왼쪽부터) [사진=뉴스핌DB, CJ E&M, DSP미디어]
로이킴 정규 2집 'HOME'에 큰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한 2014년을 보냈습니다. 대만 프로모션과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와 연말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제가 학업과 음악을 병행 하고 있는데요, 새해에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음악 만들고 공연에서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올해엔 저부터도 더욱 긍정으로 생각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 새해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__)

정준영 정신 없이 지나간 것 같은 2014년이었지만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던 한 해였어요. 2015년엔 음악활동을 계획 중인데, 일단 정규앨범을 내고 팬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공연을 아주 활발히 할 예정입니다. 모두 바쁘게 지내셨을 2014년, 수고하셨습니다. 2015년, 담배값이 오르는 게 가슴 아프지만 흡연자이신 독자분들께서도 잘 극복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레인보우 지숙 2014년엔 지숙의 개인적인 부분들을 많이 보여드렸어요. 블로거가 노래를 한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을 정도였죠. 대망의 2015년에는 본업인 가수, 레인보우로 인사드리려고 해요. 한 해 갈 때마다 더 좋은 일만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 지숙도 초심 잃지 않고 여러분께 행복한 기운 많이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새해엔 행복하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플라이투더스카이(위)와 서프라이즈 [사진=뉴스핌DB, 판타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5년이란 공백으로 많은 부담과 두려움이 컸지만, 우리를 기다려줬던 많은 팬들이 준 큰 용기와 사랑으로 더 많은 노래를 불러드릴 수 있었습니다. 뜻 깊고 영광스런 2014년을 보내게 돼 감사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의 음악에 용기를 얻고 위로를 받는다는 걸 다시 느끼게 해준 소중한 한해에 이어, 새해에 아직 정해진 계획은 없지만 더 좋은 노래와 감동적인 것들을 준비해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만큼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들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2015년에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으시고 모든일을 웃으면서 을미년을 맞으시면 마음이 행복한 최고의 부자가 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5년 많은 분들이 축복받는 새해가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서프라이즈 안녕하세요. 뉴스핌 독자 여러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입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네요. 저희 서프라이즈는 지난 한 해 동안 각자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을 통해 여러분들을 찾아 뵀는데요. 특히 첫 번째 싱글 ‘From my heart’를 발매와, 일본에서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의 사랑 덕에 뜻 깊고 의미 있는 해가 됐어요. 정말 감사 드립니다. 올해에도 배우로서 그리고 서프라이즈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까 2015년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 새해에는 희망찬 일들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소망들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실적 발표 앞두고 '6만 전자'도 위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잇단 악재에 3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삼성전자에 이를 만회할 '깜짝 카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예컨대 'HBM3E 엔비디아 퀄 테스트 통과'와 같은 기술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신호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장밋빛 흐려지는 3분기 실적…증권가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81조원과 11조원이다. 워낙 시장이 좋지 않았던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서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읽힌다. 지난해 3분기 67조4047억원의 매출과 2조433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20.9%, 영업이익은 4배 가까이 증가한 금액이다. 하지만 3분기 영업이익이 한 때 14조원에 이를 것이란 당초 전망치에서 비하면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실제로 이날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IBK투자증권의 경우 "가장 큰 변수는 디바이스솔루션(DS)사업부 일회성 비용과 원/달러 환율 하락"이라고 분석했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 3분기 매출액을 기존 82조9520억원에서 80조347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13조1480억원에서 10조1580억원으로 각각 3.1% 22.7% 낮췄다. DS사업부 매출액에서 D램 가격 상승에 대한 영향을 축소했다. PC, 모바일 가격이 예상 대비 부진하고, 기대했던 제품믹스 개선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란 예상에서다.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매출도 하향 조정했는데 "기대했던 IT OLED 패널이 예상에 비해서 부진할 것"으로 추정했다. ◆HBM 경쟁력 여전히 물음표…해외에선 인력감축 설까지 겹악재에 빠진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까지 예상되면서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다. 지난 2일 장중 한 때 5만원대로 밀려나면서 52주 최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주가가 6만원을 밑돈 건 지난해 3월 16일 이후 약 1년 7개월만이다. 모간스탠리에 이어 맥쿼리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반도체 사업을 중심으로 부진이 이어지며 목표 주가를 반토막 낸 영향이 컸다. D램 등 메모리 공급과잉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이 실적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특히 기술 경쟁력 회복이 뒤처지고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가 크다.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을 시작했다는 공식적인 언급이 늦어지고 있는 데다,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의 H20 대신 중국산 AI 칩을 구매하도록 압력을 넣으면서 중국용 중저가 HBM을 납품하는 삼성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 사업장에서는 동남아와 호주, 뉴질랜드에서 약 10% 인력 감축을 진행한다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나왔고, 인도에서는 임금 문제로 인한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삼성전자 4일 양산을 발표한 업계 최고 성능∙최대 용량의 PC용 SSD PM9E1 [사진=삼성전자] ◆지나친 우려 과도한 평가절하…"기술력으로 증명해야" 업계에서 연매출이 300조원, 영업이익만 수십조원에 달하는 거대 기업 삼성전자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는 목소리가 크다. 우선 모간스탠리가 제시한 '반도체 겨울론'은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에 의해 일부 뒤집힌 바 있다. 마이크론은 지난달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HBM 제품이 올해와 내년 모두 완판됐다고 발표, AI 반도체 수요가 지속될 것임을 확인시켰다. SK하이닉스는 5세대 HBM인 HBM3E 12단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고,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AI 칩 H200에 탑재될 예정이다. 해외 사업장의 인력 감축도 "통상적인 인력 효율화 작업의 일환"이라며 급격한 사업 전환은 없을 것이란 점을 상기시켰다. 메모리 1위 업체에 대한 지나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의 회복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이건희 선대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처럼 이재용 회장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시점이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경쟁사 대비 주가 열위는 HBM의 경쟁력 때문"이라며 "결자해지 측면에서 삼성전자의 실적이나 주가가 차별화 되려면 HBM의 경쟁력 입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3E를 납품한다는 소식이 공식화된다면 기술 경쟁력의 신뢰 회복과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다만 실제 납품 규모는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당장 실적에 큰 기여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4-10-04 14:23
사진
레바논 긴급 방문 이란 외무가 한 말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