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타이틀리스트 등을 보유한 아큐시네트 상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시기는 2016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미래에셋파트너스7호 사모투자펀드(PEF)가 인수한 아큐시네트를 상장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 소울베리캐피털사를 총괄 자문사로 선정해 기업공개(IPO) 과정의 재무, 법률적 상황에 대한 자문 등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박현주 회장은 아큐시네트 상장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 이익을 최우선하는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