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배우 벤 위쇼의 곰돌이 목소리 연기가 기대를 모으며 영화평점 9.23점을 기록한 '패딩턴' [사진=(주)누리픽쳐스] |
7일 개봉한 ‘패딩턴’은 8일 오전 9시 네이버 기준 영화평점 9.23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패딩턴’은 폭풍우 탓에 페루에서 영국 런던으로 건너간 곰돌이 패딩턴의 진정한 가족 만들기를 그렸다. 벤 위쇼의 목소리 연기에 니콜 키드먼의 악당 연기가 기대를 모으면서 높은 영화평점을 얻었다.
황정민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국제시장’과 노부부의 인생을 담은 독립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나란히 영화평점 9.21점으로 2위에 올랐다. 7일 100만 관객을 넘긴 ‘마다가스카의 펭귄’이 8.68점으로 영화평점 차트 4위에 랭크됐고 ‘호빗:다섯 군대 전투’와 ‘테이큰3’가 각각 8.56점과 8.10점으로 영화평점 8점대를 유지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의 ‘언브로큰’은 영화평점 6.83점으로 출발이 저조했다. 에단 호크의 ‘타임 패러독스’ 역시 6.0점으로 영화평점이 부진했다. 조여정, 클라라의 ‘워킹걸’은 5.0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 평점(1월8일 오전 9시 기준)
1. 패딩턴 – 9.23점(2만7677명)
2. 국제시장 – 9.21점(836만2699명)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9.21점(447만8514명)
4. 마다가스카의 펭귄 – 8.68점(101만8395명)
5. 호빗:다섯 군대 전투 – 8.56점(276만3910명)
6. 테이큰3 – 8.10점(134만1982명)
7. 기술자들 – 7.95점(236만509명)
8. 언브로큰 – 6.83점(2만7037명)
9. 타임 패러독스 – 6.0점(1만3487명)
10. 워킹걸 – 5.0점(1만8503명)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