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의 3색 매력 [사진=CJ E&M] |
[뉴스핌=이현경 기자] 첫 방송을 하루 앞둔 tvN '하트 투 하트' 최강희의 팔색조 사진이 화제다.
8일 CJ E&M 측은 최강희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첫번 째 사진 속 최강희는 부스스한 밤색 머리에 두툼한 목도리를 두른 내추럴한 모습이다. 극중 대인기피성에 안면 홍조증을 가진 캐릭터 차홍도의 특징이 잘 묻어난 사진이다. 꾸밈없이 수수한 차림 때문에 깨끗한 피부와 깊은 눈동자가 더욱 돋보인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홍도의 트레이드마크인 헷맷을 착용하고 능숙하게 스쿠터를 몰고 있다. 귀여우면서도 와일드한 느낌을 동시에 풍긴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빨간색 립스틱으로 한껏 멋을 낸 최강희가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대인기피증으로 평소 헬멧을 쓰지 않고서는 바깥 생활을 하지 못하는 홍도가 화사한 모습으로 밖을 나선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렸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난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