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고성희 달달 데이트 포착 [사진=KBS] |
[뉴스핌=대중문화부] '스파이' 김재중과 고성희가 홍대 카페에서 로맨틱하 데이트를 즐겼다.
김재중과 고성희는 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 각각 비상한 두뇌를 자랑하는 국정원의 '천재 에이스 요원' 선우 역과 남모를 비밀과 가슴 깊은 상처를 간직한 '청순 베일녀 윤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사랑하는 연인의 '깨소금 애정 행각'을 선보이며 매주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김재중과 고성희가 젊은 연인들의 주 데이트 장소인 홍대에서 낭만적인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마주보고 앉아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의 얼굴을 뚫어질듯 쳐다보는가하면 손을 어루만지며 이야기를 나누는 케미 가득한 자태를 선보였다. 실제 연인 못지 않은 다정한 모습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제작진 측은 “김재중과 고성희가 둘 다 성격이 밝고 활발해 빠른 시간 안에 친해졌다”며 “연기 호흡도 좋아서 로맨스 장면을 문제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앞으로 금요 커플의 다정한 애정행각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금요 미니시리즈의 첫 스타트를 끊게 된 ‘스파이’는 영국 가디언지에 ‘2014년 당신이 놓쳐선 안 되는 세계 드라마’에 선정된 바 있는 인기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한 작품.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어머니와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매회 50분물이 2회 연속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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