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 고성희 유오성 배종옥이 ‘첫방 축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
[뉴스핌=장윤원 기자] ‘스파이’의 네 주역 김재중, 고성희, 유오성, 배종옥이 첫방을 기념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첫 방송한 KBS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는 전직 스파이라는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온 혜림(배종옥)에게 국정원 소속인 아들 선우(김재중)를 포섭하라는 임무가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로, 진한 가족애와 긴장감 넘치는 첩보전을 동시에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9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의 네 주역이 ‘스파이’ 대본을 들고 저마다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스파이’ 제작진은 “김재중-배종옥-유오성-고성희 등 배우들 뿐 아니라 스태프들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 다들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팀워크가 좋아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들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믿는다. ‘스파이’에 많은 기대와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KBS가 최초로 선보이는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물이 2회 연속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