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년 특집, 최민식·강동원·황정민 초특급 게스트 성공?…성유리 이효리와 통화 후 '폭풍 눈물'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힐링캠프'가 2015년 새해를 맞아 '신년의 밤' 특집을 마련했다.
오늘(12일)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는 새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친구들을 '신년의 밤에 직접 초대한다. 또 야식계의 아이콘 백종원 대표와 함께 음식을 대접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이경규는 대학 선후배 사이인 배우 최민식과, '힐링캠프' 녹화에서 직접 라면을 끓여줬던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 등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제동은 평소 절친한 형동생 사이로 알려진 배우 강동원과 서래마을 패밀리인 배우 황정민 등 초특급 인맥에게 초대 전화를 해 모두의 기대를 샀다.
마지막으로 성유리는 핑클 멤버인 이효리, 이진, 옥주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성유리는 이효리와의 전화 통화 후 폭풍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통화를 하기 전 "연애를 하는 것처럼 떨린다"며 긴장했고, 통화 후 "몇 년 만에 통화를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밝히며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년의 밤에 찾아올 초특급 게스트는 누구일지, 과연 핑클이 다시 뭉칠 수 있을 지는 오늘(12일) 밤 11시15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