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타운 코엑스 아티움, 3층 SM STUDIO를 체험 중인 소녀시대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이제 내가 사랑하는 SM 아티스트와 똑같은 조건과 환경에서 소녀시대 혹은 엑소의 모든 것을 체험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은 14일 그랜드 오픈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COEX ARTIUM은 13일 오픈식을 열고 각계 인사들과 언론을 초대해 아티움의 구석 구석을 소개했다. 6층짜리 건물인 SM TOWN@COEX ARTIUM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3층에 마련된 SMTOWN STUDIO는 전국에 유일무이한 공간으로, SM아티스트가 직접 겪은 SM의 트레이닝 시스템, 안무 연습 과정, 녹음과 뷰티 화보 촬영까지 모든 것을 체험해볼 수 있게끔 꾸며졌다.
SM 아티스트와 똑같은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형 체엄(EDUtainment) 공간인 SMTOWN STUDIO는 프로페셔널 팀의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받아 SM 아티스트들의 뷰티 포인트와 스타일링 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엔 SMTOWN STUDIO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보컬 및 댄스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TRAINING STUDIO'와 녹음 및 믹싱 작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RECORDING STUDIO'는 물론, 프로필 및 콘셉트 화보를 촬영할 수 있는 'PHOTO STUDIO'도 함께 마련돼 있다. 'MUSIC VIDEO STUDIO'에선 원하는 아티스트의 노래와 댄스로 뮤직비디오 제작도 가능하다.
말 그대로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해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SMTOWN STUDIO는 특별하다. SM은 이 곳에 마련된 공간들을 통해 SM의 트레이닝과 음반 제작 노하우, 아티스트의 패션팁과 라이프스타일 등 눈에 무형의 가치를 보다 눈에 보이고 몸으로 느끼는 상품으로 구현해냈다.
SM 타운 코엑스 아티움, 3층 SM STUDIO를 방문한 엑소와 샤이니 멤버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이날 SMTOWN@COEX ARTIUM 오픈식 행사에는 SM 이수만 회장을 비롯해 강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트랙스, 장동건, 강호동, 김민종, 김하늘, 김수로, 이연희, 고아라, 송재림과 산하 레이블 울림의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
한편 SMTOWN@COEX ARTIUM은 오는 14일 그랜드 오픈하며, 이날부터 5-6층 SM THERTRE에서 세계 최초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 오즈'가 개막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