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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4회 예고 [사진=MBC `킬미 힐미` 예고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킬미 힐미' 4회 예고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MBC '킬미 힐미' 4회에서는 지성(차도현 혁)이 자신의 새로운 인격을 발견한다.
이날 '킬미 힐미'에서 지성은 오리진(황정음)의 부모님과 술자리를 가졌다.
황정음의 아빠인 오대오(박준규)는 지성에게 "페리라고 했지. 해외 교포야?"라며 독특한 이름에 대해 묻자 지성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반면 지성은 자신에게 새로운 인격이 나타났음을 알게되자 석호필(고창석)에게 전화를 건다.
고창석은 지성에게 "새로운 인격이 출연했단 말이지"라고 말하자 지성은 "그건 분명‥어린 아이의 인격이였습니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지성은 씻는 중 자신안에 있는 또 다른 인격인 세기가 나타나 "너답게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찌그러져 살아가!"라고 말한다.
이에 지성은 세기의 첫사랑이 황정음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한편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지성)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황정음)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인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