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제3대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20일 금투협은 여의도 불스홀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황 전 회장이 50.69%의 득표율로 제 3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과 최방길 전 신한BNPP사장의 득표율은 각각 39.42%, 8.37%다.
황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다음달 4일 시작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