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소녀시대 서현과 티파니, 태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25)이 서울가요대상 무대에서 추락 사고를 당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서울가요대상’(Seoul Music Awards 2014) 시상식에서 태연은 서현 티파니 등 유닛 태티서 멤버와 함께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내려가던 리프트를 피하지 못하고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태연 추락사고 당시 옆에 있던 서현도 같이 떨어질 뻔 했지만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 서울가요대상 추락사고 모습은 이날 현장에 있던 팬들이 촬영해 유튜브 등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태연 추락사고 유튜브 영상을 보면 인사를 하고 무대 뒤로 걸러가던 태연이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자 서현 티파니 등 태티서 멤버들과 백댄서들이 황급히 몰려와 구하는 모습이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추락사고를 당한 태연은 치료를 받고 귀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는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를 비롯해 AOA, 에이핑크, 케이윌, 산이&레이나, 빅스, 씨스타, 소유&정기고, 엑소, B1A4, 태티서, 태민, 걸스데이, 인피니트, 비스트,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갓세븐, 에디킴, 레드벨벳 등이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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