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이 '모뉴엘 사태'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의 요청으로 무역보험공사(무보)에 대한 검사를 시작했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무보에 검사역 5~6명을 파견, 검사를 하고 있다. 무보는 금감원 감독 대상이 아니지만, 이번 검사에는 산자부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모뉴엘 건 등을 비롯해 수출보증과 관련한 업무 전반과 제도개선 사안 등을 들여다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