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 안재현 [사진=IOK미디어] |
특히, 구혜선은 오는 16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빼어난 외모와 도도하고 자유분방한 성격, 뛰어난 실력을 갖춘 간담췌외과 전문의 2년차 유리타 역을 맡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 역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구혜선과 안재현의 촬영 현장 사진을 5일 공개했다. 이 장면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의정부시 모 병원 앞에서 촬영된 것으로, 구혜선과 안재현은 촬영 소식에 모여든 인파에도 긴박한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단시간 안에 OK사인을 받아냈다.
제작사 IOK 미디어 측은 “구혜선은 ‘블러드’에 대한 열정과 깊이 있는 캐릭터 분석으로 다양한 매력의 유리타를 완벽히 연기해내고 있다”며 “게다가 촬영 현장마다 이어지고 있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구혜선을 비롯한 여러 배우와 제작진들의 사기가 충만하다”고 전했다.
‘블러드’ 구혜선 안재현 [사진=IOK미디어]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굿 닥터’로 찬사를 받았던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가 시도하는 국내 최초의 판타지 의학드라마로 관심받고 있다.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낼 판타지 의드 ’블러드‘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